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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1위 드라마 굿파트너 리뷰(OTT / 출연진 / 흥행이유)

미나1 2024. 8.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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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나입니다^^*

오늘은 요즘 인기작인 굿파트너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과거엔 쉽지 않던 이혼이 현대로 넘어오면서 많은 이들이 이혼에 대한 생각 또한 개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맞지 않은 사람과 혹은 좋지 못한 관계임에도 한 평생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서 이혼하는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닌데요.
그 과정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가 바로 굿파트너입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찾아온 드라마인만큼 많은 이들이 시청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그럼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이혼 법률 드라마, 굿파트너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굿파트너 간략 정보

방송 일시: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됩니다. 총 16부작입니다.
시청 가능 OTT:  U+모바일tv / 시리즈온 /웨이브 / 넷플릭스 에서 굿파트너 재방송이 가능합니다.
간략 줄거리: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입니다.
시청률: 9회 기준으로 17.2%가 나왔습니다.
기획: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제작: 김우택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굿파트너 등장 인물

차은경 / 장나라

일명 뱀파이어 배우라 불리는 장나라씨가, 이번에도 전혀 늙지 않는 외모로 주인공 차은경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차은정이라는 캐릭터는 이혼 로펌계의 거장으로 1팀 파트너 변호사인데요. 차갑고 냉철한 성격을 소유하기 때문에 법률 싸움에서 승소를 이끌 수 있었지만, 정작 일상에서의 따뜻함은 부족해 가까운 관계가 적은 캐릭터입니다. 요즘으로 비유하자면 MBTI 극 T라고 할까요?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차갑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한유리 / 남지현

<작은 아씨들>의 오인경 캐릭터를 연기했던 남지현님이 이번에는 굿파트너 한유리 캐릭터로 관객들 앞에 섰습니다. 한유리 캐릭터는 앞서 말한, 차은경과는 대조적인 캐릭터인데요. 차은경 캐릭터가 얼음을 연상시킨다면 한유리 캐릭터는 뜨거운 불을 연상캐 합니다. 열정적이고, 정이롭고 따뜻한- 하지만 그렇기에 종종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경우까지 감정적으로 대응해버리는 신입 변호사입니다. 차은경 파트너장 옆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어떤 때는 차은경 변호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서로 상생하는 관계입니다!

 
정우진 / 김준한

인기를 휩쓸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치홍 역을 맡았던 김준환 배우님입니다. 굿파트너에서는 정우진 역을 맡으셨는데요. 차은경 변호사의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입니다. 냉철하고 직설적인 차은경 변호사의 후배이자 동료로서 그녀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또 그녀를 존중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몇 안되는 소중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전은호 / 표지훈

블락비의 래퍼를 맡았던 피오님이 굿파트너에서는 전은호를 연기하는 표지훈 배우로 돌아왔습니다. 한유리 변호사의 3개월 선배이지만, 선배라기 보다는 동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친화력 좋고 멘탈도 좋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인 사회생활 갑 중의 갑인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한유리 변호사와 함께 있을 때 만큼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걸까요?

 
김지상 / 지승현

묵직한 주연을 맡은 적은 많지 않지만, <미스터 션샤인>이나 <사바하>,  <바람>과 같은 흥행작에 자주 출현하셨던 지승현 배우님입니다.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 변호사의 남편 역으로 주연 캐릭터를 맡으셨습니다! 신혼 때는 차은경 변호사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고 이해했지만, 은경 변호사가 점점 유명해질수록 볼 수 있는 시간도 적어지면서 지상은 서서히 다른 곳에서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채우려 합니다.

 

최사라 / 한재이

배우 기간이 10년 정도 됐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재이 배우님입니다. 한재이 배우님은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은경의 비서로 일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일구어 냅니다. 사라의 마음 한 곳에는 은경에 대한 존경심, 열망이 있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은경 그림자 뒤에 감춰진 열등감이 자라고 있습니다.

굿파트너 흥행 이유?

굿파트너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결혼과 이혼이라는 제도를 달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반영한 작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죠. 특히, '결혼'이 주요 소재가 아닌 '이혼'이 주요 소재인 것이 바로 흥행 비결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할때는 사람들이 딱히 숨기는 경향이 없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비혼주의든 혼전순결이든 자유로이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혼'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혼률이 증가했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이혼에 대해 말하기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혼을 생각하는 분들은 바로 이 궁금증을 해소할 곳이 마땅치 않을 텐데요. 또래 지인들은 결혼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많을 테고, 어른들은 이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돈을 주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지 않는 이상 혼자서 끙끙 앓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굿파트너는 바로 이렇게 시청자분들의 꺼내지 못한 속사정을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굿파트너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굿파트너 드라마를 보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드라마 속 법정 소송이 실제로도 가능한 지에 대해서요. 모든 사례가 '그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현실적으로도 소송 가능한 사례이고, 또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서 쓴 에피소드들도 있으니 굉장히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 그리고 이혼 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가져와 재미있게 그려낸 굿파트너는 아직도 상영중이며, OTT를 통해 재방송이 가능하오니 자세한 스토리는 해당 방송을 시청하시며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굿파트너 후속 방송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예정.

흥행에 성공한 굿파트너가 후속 방송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라는 드라마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면서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판타지 법정 드라마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09월 21일에 첫 방송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금,토 오후 시간에 방송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SBS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출연 배우로는 박신혜 님과 김재영 님이 있습니다.
굿파트너에 이어서 한국 법정 드라마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9월에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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