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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방송] 가수의 꿈을 찾아 떠난 여행,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리뷰

by 미나1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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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나입니다:)
오늘은 음악 방송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음악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시청해봤습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시리즈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패널과 출현자 모두 거의 동일합니다.
또한, 08월 18일에 첫 방송이 시작된만큼 따끈따끈한 영상이고,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재방송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양한 ott사이트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어요:)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소개

편성: MBC 방송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날짜: 2024년 08월 18일을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업로드 됩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재방송 OTT: MBC / 시리즈온 / 웨이브 / 넷플릭스에서 해당 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간략 설명: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만든 사람들: 기획/ 최행호, 연출/김지우, 권락희, 작가/조유림, 김희연,주미현,김슬아,김혜현,전희주,이채원이 있습니다.

2.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현자 소개

기안84
만화가이자 연예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기안84가 가수의 꿈을 품고 동료들과 함께 음악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빠니보틀
여행 유튜버의 대명사, 빠니보틀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프로그램에 이어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와 함께 하게 됐습니다.


유태오
태어난 김에 시리지 중 새 멤버, 유태오님입니다. 독일출신의 배우이자 모델이시며, 기안84의 꿈을 적극 지지해주는 꿈응원가입니다.


 
사이먼 도미닉(MC)
태어난 김에 시리즈의 메인 MC인 사이먼 도미닉입니다.

래퍼로 활동한 적이 있으신 만큼 음악일주에서 음악인과 MC의 두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도연(MC)
요즘 핫한 예능인 장도연님.

마찬가지로 태어난 김에 시리즈의 메인 MC이죠.

기안84의 예능감을 부러워하시지만 장도연님의 예능감각 또한 출중해 태어난 김에 시리즈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십니다.


이승훈(MC)

위너의 멤버이자, 태어난 김에 시리즈의 메인MC.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넘쳐나는 샛별MC입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주제가 음악인만큼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3.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리뷰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재방송을 통해서 시청했습니다. 재방송은 OTT사이트 중 하나인 넷플릭스를 이용했어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시리즈인만큼 같은 감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다른 음악프로그램과 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보통 음악 프로그램은 가수분들이 특별한 지역을 방문해서 커버곡으로 노래를 부르며 진행되지만,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가수 출신이 아닌 음악과는 거리가 먼 만화가 기안84가 메인 출연자로 가수의 꿈을 품고 여행을 떠나는 음악 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감상하는 느낌보다는 음악을 소재로 한 개그 및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메인 출현자 기안84, 빠니보틀, 유태호 세 분이서 뉴욕을 방문해 음악여행을 떠나고,

패널이자 MC인 쌈디, 장도연, 이승훈 님이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보고 중간중간 설명과 재미를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첫화는 먼저, 기안84를 필두로 뉴욕을 도착해, 관광 느낌으로 뉴욕 도시를 즐기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기안84가 힙합의 문화가 녹여져 있는 도시에 가서 겪는 우역골절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데요.

하지만 단순 예능처럼 '웃음'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힙합의 본고장인 뉴욕의 브롱크스와 브루클린에 온 만큼 힙합의 역사와 문화를 기안84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재방송을 보면서, 힙합이라는 장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힙합'하면 강하고 도발적이며 공격적인 그리고 약간의 허세가 섞인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또한 어느 정도 맞는 사실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쌓인 분노와 슬픔을 표출하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힙합이라는 강한 음악 속에서도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싸이퍼에 참가한 이들은 자신의 삶을 녹여낸 가사를 읊었는데요. 가난한 삶, 가족과의 이별 등 슬픈 이야기를 녹여냈기에 프로그램을 마냥 재밌게 보지 않고, 깊이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싸이퍼 참가자들은 대부분 흑인이었는데, 아무래도 힙합이라는 음악이 흑인에서 시작된 점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리뷰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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